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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저자 이지훈 위클리비즈 편집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0.10.22 15:35 / 수정 2010.11.03 17:38

글로벌 경제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하는 이지훈 기자가 즐겨 사용하는 앱은?

이지훈 위클리비즈 편집장과 저서 '혼창통'

출간 이후 꾸준히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책 ‘혼창통’의 이지훈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경제부 금융팀장, 증권팀장 등을 거쳐 현재 주말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위클리비즈는 '글로벌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모토로 4년전부터 수많은 글로벌 CEO들과 경영 대가들을 만나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최전선에서 가치있는 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가 즐겨 사용하는 비즈니스 관련 앱은 주로 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는 그는 ‘조선일보’와 ‘뉴욕타임즈(NY Times)’를 즐겨본다. 이동 중에 신문을 읽을 수 있어 필수품이다. 조선일보 앱은 신문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속보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즈 앱은 뉴스의 각 분야를 원하는 순서로 배열할 수 있다. 

짬이 날 때는 ‘테드모바일(Ted Mobile)’를 실행한다. TED는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글자로, 말콤 글래드웰, 스티브 잡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업무 중에는 드롭박스(Dropbox)를 사용한다. 가상공간에 파일을 넣어두고 언제든 빼쓸 수 있어 USB메모리가 필요 없어졌다. 아예 모든 파일을 여기 넣어서 보관하는 중이다. 팀원들과 자료 공유에도 편리해 자주 사용한다.

약속 장소로 이동할 때는 티맵(T map)을 사용한다. 실시간 교통 상황까지 감안해 막히지 않는 길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주변 검색, 주변 시설물, 대중교통까지 알려주어 약속 장소에 시간 맞춰갈 때 필수품이다.  

지하철로 이동할 때는 메트로이드(Metroid)를 사용한다. 지하철 노선 안내에 지하철 역 별 출발-도착 시간 정보까지 제공한다. 각 역별로 차량의 흐름 상황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비교적 제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매일미사’앱을 사용한다. 성당에서 '매일미사' 책(월간) 없이도 미사를 볼 수 있어 카톨릭 신자들에게 소중한 앱이다. 미사 시 필요한 전례와 성가, 기도문을 제공한다.

명사의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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