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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이 푹 빠져 있는 앱은?

안광순 기자 ㅣ ksahn@chosun.com
등록 2010.12.17 11:20 / 수정 2011.01.28 09:08

개그맨으로 시작해 뮤지컬 배우, 교수, 갈갈이패밀리 대표이사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고, 믿음직한 가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박준형. 항상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가 앱피타이저를 위해 요즘 푹 빠져있는 앱을 공개했다.



멈출 수 없는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

박준형은 ‘앵그리버드’ 매니아다. 앵그리버드는 알을 빼앗긴 성난 새들이 알을 빼앗아간 돼지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캐주얼 게임이다. 지난 12월12일자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앵그리버드의 전세계 총 플레이타임은 약 2억 분에 달한다. 우리나라 인구와 비슷한 총 5000만 명에게 앱을 판매했으며 애플사에서 2010년 가장 많이 팔린 앱이다. 간단한 조작, 시원한 액션, 귀여운 캐릭터가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정 시즌에는 특별판을 보급해 매니아층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게임은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용으로 모두 출시 됐다.

온 가족의 게임 ‘불리(Booooly)’

같은 색의 ‘불리’가 3개 이상 붙어있을 때 터치해서 터뜨리는 게임이다. 불리는 8가지 색상이 있으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많은 종류의 불리가 등장한다. 쉽고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어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200만 명 이상 다운로드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조선일보

일반적인 인터넷 속보나 모바일 서비스가 기사 목록만 나오는 것과 달리 조선일보 스마트 페이퍼는 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기사의 중요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면별보기는 조선일보 구독자들은 조선닷컴(모닝플러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할 경우 무료로 제공되며, 비구독자는 월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박준형은?

박준형은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정종철, 이승환과 함께 갈갈이 패밀리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연예기획사 ‘갈갈이패밀리’의 대표가 되어 엔터테인먼트분야의 사업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 코미디학부 겸임교수, 경인여자대학 방송연예과 전임 강사를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07년 저축의 날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청소년지킴이, 세계걷기운동본부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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