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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준비, 위생상태와 원산지가 의심 되세요?‘알고 드세요’ 앱에 물어보세요.

등록 2010.09.10 09:17 / 수정 2017.05.16 18:47



'알고 드세요(무료)’는 '식품의약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행정 처분 업소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다. KT에서 개최한 ‘2010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 앱은 크게 ‘음식점’과 ‘먹을거리’로 구분 되어있다.
음식점의 경우 시, 군, 구, 동 등 지역별로 리스트를 제공하며, 음식의 경우 최신 위반 순으로 리스트를 제공하며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식약청 사이트의 데이터와 일치 한다. 

음식점은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받은 식당 이름과 주소를 알 수 있다. 위반된 식당 이름을 누르면 유통기한, 대장균 등이 검출 등의 행정처분 사유가 나온다. 

음식점 이외에 먹을거리 메뉴에서는 식재료 위반상태를 검색 할 수 있다. 식용유,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등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식재료의 위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위반된 식재료 이름을 누르면 제품명, 제조원, 위반 사유를 검색 할 수 있어, 특히 추석 차례상 준비할 때 꼭 필요한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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