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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도 작품이 될 수 있다. ‘Everyday’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3.23 17:38

이정도는 돼야 셀카의 달인, 달인에 도전해 보세요.

Everyday
등록일: 2011.03.21
용량: 7.7 MB
제작사: William Wilkinson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1.99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노아 카리나(Noah Kalina: everyday.noahkalina.com)는 9살 때부터 6년간 매일 같은 표정과 프레임으로 자기 사진을 찍었다. 수천 장의 사진을 하나의 비디오로 만들어 비메오와 유튜브에 ‘Everyday’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그의 동영상은 수천만 번 플레이되었고 입소문을 탔다.
전 세계에서 네티즌들은 물론, 뉴욕타임즈와 엘리제미술관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사진 작품의 역사상 처음 시도된 작품이었다.

그의 동영상에서 영감을 얻어 앱이 탄생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비디오로 만들 수 있는 ‘Everyday’앱이다. 노아는 직접 카메라로 촬영을 했지만 앱을 사용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푸시로 알려주어 프레임에 맞게 셀카만 찍으면 된다.

처음 찍는 사진이 중요하다. 그 사진이 프레임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고 나면화면에 눈,코,입의 위치를 정한다. 다음 사진을 찍을 때는 이전에 찍은 사진이 뿌옇게 바탕에 보여 똑같이 맞추기 편리하다.

사진이 다 모이면 비디오로 만든다. 비디오 속도만 설정하고 비디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된다. 이미 만들어진 동영상은 앱에서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속도 선택을 잘하는 것이 좋다. 노아처럼 사진이 수천장 된다면 빨리 또는 보통으로 설정하면 되지만 사진 수가 적다면 느리게 설정하는 것이 보기 좋다.

왼쪽 상단에 있는 설정메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리커와 텀블러로 연계해 공유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매일 푸시 알림이 성가시다면 Reminder에서 매일, 주간, 월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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