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iOS] 똑똑한 집안 물건 정리 앱 'sortly'

객원리뷰어 James Kim 기자 ㅣ AppReviewJK@gmail.com
등록 2014.10.16 13:14
Sortly
업데이트: 2014.09.22
용량: 22.0MB
제작사: Dhanush Ram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가격: 무료

집안 정리를 하는 주된 목적은 청소 이외에도 어느 곳에 어느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집안 정리를 하면서 혹은 창고나 사무실 정리를 하면서 또는 기타 물품 정리를 하면서 어느 물건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기록과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무료 아이폰 아이패드 유니버설 앱 'Sortly'를 사용해보기 바란다.

인 앱 결제가 있으나, 인 앱 구매 없이도 충분히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한눈에 봐도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대분류를 위해서 상위에 속할 위치와 장소를 정한다. 그리고 다음 분류는 그 하위에 속하는 곳을 지정하고, 필요시에는 하나 더 하위 장소나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위치와 장소가 분류되었다면 그 안에 속한 물품들을 사진과 태그로 정확히 분류하기 시작하면 된다. 태그로 정확하게 어느 물품인지 기재해둔다면 나중에 찾기가 더욱 쉬워진다.

물건을 정확하게 분류하여 기록해두었다면 이 앱을 정확하게 모두 활용한 것이다. 부가적인 서비스로 아이클라우드나 드롭박스 그리고 sortly 클라우드의 동기화를 지원하여 데이터의 유실을 미리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앱 자체 암호를 지원하여 아무나 볼 수 없도록 해두었다.

기재한 물건은 나중에 장소를 옮겼을 경우에 쉽게 그 장소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상위와 하위의 카테고리 구분이 확실하기에 정리가 더욱 필요한 큰 공간이나 창고 정리에 제격이다.

총평

한 번이라도 집안이나 사무실의 물건의 리스트를 작성하고자 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sortly' 앱은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료지만 꼭 필요한 상위 하위 장소 위치 폴더가 3단계로 지원을 한다. 사진을 찍어서 정확한 물건의 모습을 기재할 수 있고, 태그와 노트 기능을 이용해서 물품의 분류와 검색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무료 앱 'sortly'는 물건 정리와 기억이라는 목적에 정확히 부합한 앱이다. 물건이 어디 있는지 기억하는 데 애를 먹은 경험이 있거나, 물건 정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