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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뛰자 동네 한 바퀴 'Nike+ Running'

James Kim 기자 ㅣ AppReviewJK@Gmail.com
등록 2015.04.06 16:40
Nike+ Running
업데이트: 2015.03.13
용량: 31M
제작사: Nike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하
가격: 무료
날씨가 슬슬 풀리면서 추운 겨울에 못한 조깅을 시작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간편한 복장과 가벼운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누구의 도움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조깅은 건강을 지키는 기초적인 운동이면서 중요한 기본 운동이다. 조깅은 처음에 꾸준히 시작하기 어렵기에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오늘 소개할 'Nike+ 러닝' 앱은 스포츠용품 회사로 유명한 나이키에서 오래전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앱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사용자들의 교류가 꽤 활발하고 이러한 교류와 챌린지로 인해서 동기 부여가 제대로 되는 조깅 관리 앱이다.

www.nikeplus.nike.com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기본적인 회원 가입이 끝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기본 신체 설정을 하면 더욱 정확한 칼로리 계산에 도움을 주기에 반드시 기입을 하는 것이 좋다. 기록은 나이키 웹 사이트와 동기화되고 사용하는 기기마다 동기화가 된다. 그리고 구글 피트니스에서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록을 자동으로 넘겨주게 된다.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자주 듣는 음악을 설정할 수 있다. 거리를 설정해서 달리기를 시작하거나 원하는 시간만큼 달릴 수도 있다.

달리기의 기록이 쌓이면 개인 기록을 참고하여 더 나은 기록을 위해 도전을 할 수 있다. 달리기 기록은 누적되어 총 얼마만큼의 거리를 뛰었는지, 몇 번의 달리기를 했는지, 평균 달리기 속도는 얼마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지인과 친구와 함께 기록을 서로 살펴보면서 기록 향상에 대한 동기 부여를 충전할 수 있다.

총평

조깅 혹은 달리기는 쉬워 보이지만 꾸준히 하기에 힘든 운동이다. 그래서 적절한 동기 부여가 언제나 필요한대,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은 기록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동기 부여를 적절하게 해준다.

'Nike+ 러닝'은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에 편안함을 주었고, 디자인이 수려하여 보기 아주 좋게 만들었다. 기록의 정확도 역시 믿음직하고 기기 간의 동기화나 PC로의 동기화가 잘 이루어져 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위젯을 통해서 달리기 시작이 되지는 않아서 약간 아쉽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자신을 위해서 지금부터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으로 몸을 가꾸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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