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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앱, 카카오택시-김기사 길안내 연동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22 13:36

숙박 O2O '야놀자' 앱에 카카오택시와 김기사가 연동됐다. 앱 사용자들이 야놀자 제휴점을 찾아갈 때 별도 길안내 어플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이이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카카오택시와 김기사와의 연동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 앱에서 제휴점 상세 페이지 내 길안내 버튼을 누르면 도보, 내비게이션, 택시호출 3개의 버튼이 나온다. 이 때 내비게이션을 누르면 김기사 앱이, 택시호출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택시 앱이 실행되며 자동으로 현재 위치와 관련 정보가 전송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야놀자'는 전국 7천700개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제휴점으로 가는 길과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힘쓰고 있는 국내 대표 O2O 서비스를 연결해 이뤄진 결과인 만큼 고객들의 사용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콜택시 어플을 '야놀자'에 탑재함으로써 고객들이 제휴점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숙박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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