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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을 열람할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 3.0'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16 09:17
온나라부동산포털 3.0
업데이트: 2016.01.11
용량: 8.6M
제작사: 국토교통부 & 한국토지주택공사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만 3세 이상
가격: 무료


부동산 앱 가운데 국가기관인 국토교통부 &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나라부동산포털 3.0'을 소개합니다.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토지건물정보와 토지이용계획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이용계획도,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온나라부동산포털 3.0'은 특이하게도 첫 화면이 지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다음 지도를 통해 직관적으로 부동산 시세의 위치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지형을 표시한 위성사진은 물론 동네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로드뷰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지역을 지도상에서 드래그하여 선택하거나, 건물명을 입력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하는 부동산을 터치하면 '토지건물정보'와 '토지이용계획'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검색하는 부동산은 즐겨찾기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카메라 메뉴에서는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부동산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카메라 메뉴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화면의 방향에 따라 거리와 부동산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거리를 다니며 유용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온나라부동산포털 3.0'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운데 '계산기'는 취득세와 중계수수료, 그리고 재산세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면적계산기'를 통해 제곱미터를 평수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토지계획과 시세를 지도와 카메라를 통해 찾아 확인할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 3.0'은 부동산 시세정보뿐 아니라 관심 지역의 토지이용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어, 희망하는 부동산뿐 아니라 주변의 계획을 열람하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웹 서비스와 100% 연동은 되어있지 않아 민원 등의 처리는 할 수 없지만,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며 정부 운영 앱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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