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6일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2%의 매출 성장을 이룬바 있으며, 작년 7월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100억원을 오프라인에 투자하여 전체의 50%까지 관련 매출을 상승시킨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마케팅 분야 보다 숙박 관련 통합플랫폼과 마이룸, 프랜차이즈 고도화, 비품 MRO 등 숙박 시설의 본격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또한 '좋은숙박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집단의 연구를 통해 현대화된 객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중소형 숙박 시설의 수준 향상을 꾀할 전망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대표적인 O2O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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