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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을 거래하는 믿음직한 방법 '옥션중고장터'

객원리뷰어 안세종 기자 ㅣ nacsuh@gmail.com
등록 2016.12.26 17:31
옥션중고장터
업데이트: 2016.11.19
용량:
제작사: eBay Auction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가격: 무료


인터넷이 폭넓게 도입되던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상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SNS의 시초였던 아이러브스쿨, 프리첼, 싸이월드 등의 소셜 모임 서비스와 개개인이 중고품을 거래할 수 있던 상거래 서비스 등이었죠.

특히, 온라인 거래의 시작을 알린 것이 개개인의 중고품 거래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웠던 '옥션'이었는데, 그동안 벼룩시장이나 무가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중고품 거래가 옥션을 통해 전국 단위로 확산되면서 전국민이 온라인 중고품 거래에 대해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소위 업자들이라 불리는 일반 도매상들이 옥션에 입점하게 되면서, 옥션은 다른 쇼핑몰 사이트와 차별점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옥션이 다시 초심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옥션이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던 중고거래에 다시금 힘을 싣고 있지요. 바로 '옥션중고장터'라는 새로운 메뉴의 출시입니다. 옥션 중고장터는 옥션 사이트 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아예 모바일 앱으로 따로 출시되었습니다.


'옥션 중고장터'는 기본적으로 과거에 옥션 중고 거래와 똑같은 방식으로 거래됩니다. 사용자가 중고물품을 적당한 가격으로 올려놓으면,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에 입찰하게 됩니다. 당연히 좋은 물건일수록 입찰자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옥션 중고장터'가 모바일 앱으로 변모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입찰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앱 내에서 관심물품의 입찰가격과 현재 입찰자 현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지요.

과거 옥션에서 중고물품을 낙찰받기 위해 마감시간까지 마음을 졸이며, 웹페이지를 새로 고침 하며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모바일 앱의 접근성이 얼마나 편리한지 쉽게 마음에 와닿을 것입니다.

게다가 원하는 상품이 장터에 올라왔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어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검색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모바일과 중고장터의 조합은 무척 환상적입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팔고 싶은 상품의 이미지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찍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이 사진들을 어렵게 편집할 필요 없이 바로 앱 상에서 예쁘게 편집하여 판매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편리한 상황이 되었지요.

중고거래의 문제는 신용입니다.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거래 사기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이 부분에 확실한 노하우가 있는 옥션에서 거래 안전을 보증하고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갖추어놨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심하고 거래에 임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된 요즘 같은 시기에, 옥션이 다시금 초심을 찾는 듯한 모바일을 앱을 내놓아 다행입니다. 과거의 중고거래를 떠올리게 하는 안전한 거래방식을 접목시킨 점이 구관이 명관이구나 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하네요.

중고거래를 하며 물건을 받기까지 사기 당한 건 아닐까 마음을 졸이던 분이라면 이제 '옥션 중고장터'에서 안심하고 거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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