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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앱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다

강동현 기자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17.05.31 16:02 / 수정 2017.08.28 13:45
(공식) 버거킹 BURGER KING®KOREA
업데이트: 2017년 5월 29일
제작사: 주식회사 비케이알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만 3세 이상
가격: 무료

햄버거 관련 브랜드 앱을 설치하는 이유는 몇 가지 안된다. 할인 쿠폰을 얻기 위함이거나, 딜리버리를 위함이거나일 것이다. 그중 버거킹은 지속해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면서 모바일 앱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얼마 전에는 공식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불고기버거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사용자를 모은 바 있다. 벌써 국내에서만 50만 명 이상이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본 리뷰에서는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1954년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인트로가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팝업이 나타난다. 주로 실시간 할인 버거 안내 또는 쿠폰 관련 내용을 안내하여, 매장 식사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꽤 유용한 정보가 된다.

초기화면을 보면 상단에 가장 큰 영역에 못다 안내한 이벤트들이 슬라이드 현태로 지나간다. 할인 뿐 아니라 신제품 출시 등 다채로운 내용들이 시간에 맞춰 지나간다.

우측 상단에 삼선 메뉴를 두고 있으며 그 아래에 LOGIN이라고 표시해두어 개인 메뉴임을 충분히 예상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미 로그인 한 상태에서도 LOGIN이라고 표시되어 스스로 로그인을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리게 된다. 이 부분은 매우 아쉽다.

딜리버리 주문 메뉴를 누르면 다양한 메뉴들이 일목요연하게 가격과 함께 충실한 정보로 나열되어 있다. 매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재료의 상세 내용도 볼 수 있다.

한편 딜리버리 주문을 누르면 과거 주문 내역을 상단에 보여주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편리함을 준다.
배달 주소는 처음에 추가해야 하는 데 여러 장소를 등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하다. 그러나 등록한 주소지 주변에 배달 가능 매장이 없다면 등록이 불가능하다. 수도권이나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은 매장이 많지 않은 까닭이다.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시스템이라 넓은 지역까지는 배달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매장으로부터 반경 몇 킬로까지 배달한다거나 등의 안내는 하고 있지 않다. 아마도 지형이나 교통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주소를 지정하고 나면 주문한 내역과 배달 소요 시간이 나온다. 매장이 아무리 가까워도 최소 30분 이상 소요되므로 급한 경우에는 차라리 매장으로 찾아가는 편이 훨씬 빠르다.

주문 시 결재는 온라인 결제와 배달원을 통한 결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며, 간편결제 또는 일반결제 등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문 후 정확한 시간에 맞춰 배달이 도착했다.

필자의 경우 집에서 1분 거리에 버거킹 매장이 있었기에 딜리버리 할 필요가 없었으나 본 리뷰를 위해 헌신했다.
딜리버리의 경우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탄산음료에 탄산이 새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캔음료 또는 PET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딜리버리는 운영자 입장에서는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워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달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고려한다면 배송비를 별도로 받지 않는 것에 감사할 수 있으나, 최소 주문금액 8천 원의 벽을 앲애거나,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등 매장에서 이용하는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준다면 언젠가는 매장 이용률보다 딜리버리 이용률이 높아지는 상황이 올 것 이라고 여겨진다. 아마 앞으로는 테이블이 없는 배달 전용 소형 매장이 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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