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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대변인 부동산 투기, 이중성 비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28 17:51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25억원 짜리 흑석동 건물을 매입과 관련해 "최소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갑식 월간조선 부국장은 28일 디지틀조선TV '문갑식의 진짜뉴스'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흑석동 건물 매입에 대해 내놓은 해명은 좌파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행태"라고 꼬집었습니다.


문 부국장은 "25억원의 건물을 11억원의 빚을 져서 구입한 것은 주거 목적으로 볼 수 없고, 부동산 투기에 해당한다"며 "재개발 전문가들도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7개 부처 장관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공급횡령 등 도덕적 흠결이 드러나자 정부가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동학농민운동과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모순적 해석을 내려 분노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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