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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인가 거짓인가?" 청와대 자기편 감싸기 공분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4.04 18:42

흑석동 건물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김의겸 前청와대 대변인과 조동호 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민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제사람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간조선 문갑식 부국장은 4일 디지틀조선TV '문갑식의 진짜뉴스'에서 "김의겸 전 대변인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은행대출 액수와 향후 이자 상환계획에 대해 국민적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명이 철회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황제유학' 의혹에 대해서도 청와대 국민수석소통이 나서서 변명하기에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문 부국장은 "박사학위를 따러간 2명의 자녀모두 3천 만원 이상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공부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국민소통수석이 직접 이를 두둔하고 나선 것은 공직자로서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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