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검찰, 김기현 불기소 결정‥현 정권 부정 인정한 것"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chosun.com
등록 2019.04.25 16:58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고 관련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을 구속함에 따라 경찰이 선거에 의도를 갖고 개입했다는 의혹이 재점화되고 있다.

진성호 전 국회의원은 25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이번 검찰의 행보는 선거와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잘못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개입했다면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인 송철호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함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진 전 의원은 "버닝썬 사건은 직접 나서 수사를 촉구했으면서 자신과 관련된 일에는 반응조차 하지 않는 모습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