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쌍용차, 코란도 유럽 현지 판매 돌입

등록 2019.09.10 14:08
등록 2019.09.10 14:08
영국서 대규모 미디어·시승행사 개최

/쌍용차제공

쌍용자동차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0~22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궁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출시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언론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상품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현지 준중형 SUV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영국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벨기에, 스페인, 터키 등 유럽시장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판매를 시작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순부터 코란도 수동 모델의 수출 선적이 시작되고 4분기 중 가솔린 모델도 현지 판매가 시작된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코란도는 최근 실시된 유로앤캡(Euro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라며 "적극적인 현지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틀조선TV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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