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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한끼 식사 편의점 푸드, 원하는 메뉴는 모바일로 먼저 예약한다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11.05 16:11 / 수정 2019.11.05 18:07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한끼 식사용 편의점 음식들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해 아주 유용하다. 편의점은 일단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부분 포장 가공 식품이라 모든 재료 및 영양정보들이 적혀 있어 특정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어도 성분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또 매일 신선한 당일 식품이 입고되며, 적절하게 냉장 및 냉동, 보온 보관되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은 편의점의 경우 조금만 늦게 가면 원하는 식품이나 도시락이 품절되어 선택을 바꿔야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일부 편의점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도시락 예약주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븐일레븐도 자체개발한 모바일 앱 '세븐앱'을 통해, 도시락 예약주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뉴얼 된 '세븐앱'은 예약주문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베스트 도시락 10여 개 품목에 한해 예약주문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와 같은 다른 푸드 상품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가정간편식(HMR) PB브랜드인 '소반', '밀키트', '세븐쿡' 등 3종 식품도 추가됐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되는 시점에서 편의점의 도시락 예약주문 확대는 1인가구와 함께 증가 중인 혼밥족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세븐일레븐은 푸드 상품 외에도 연예인 굿즈 상품이나 피규어도 '세븐앱' 전용으로 판매하는 등 예약주문 품목을 총 60여 개로 늘렸다.


'세븐앱'에서는 1+1, 2+1 등 약 60여 종의 베스트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구매한 상품의 개수에 따라 '나의 쿠폰배터리'에 모바일 쿠폰이 저장되며 필요에 따라 쿠폰은 1장씩 개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해 앱을 실행하고 세븐일레븐 로고나 점포 간판을 찍으면 '브니(세븐일레븐 캐릭터)'가 등장해 즉석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세븐일레븐 마스코트 '브니(VENY)' 캐릭터는 이외에도 '세븐앱' 내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증강현실(AR) 메뉴를 활용한 이 이벤트는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월 단위로 경품내용이 바뀐다.


편의점 주력상품인 도시락과 원두커피 세븐카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세븐앱'에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히며 모바일 스탬프를 7개, 11개 모으면 관련 제품 무료 이용쿠폰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한편 '세븐앱'은 L.POINT 사용성 확대를 위해 '세븐앱'에서 L.POIN를 적립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앱 전면에 QR코드를 배치했으며, 앱 아이콘에도 L.POINT 문구를 삽입했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전적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통합 서비스망을 계속 강화하며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과 같이 소비자와 높은 접근성을 가지는 골목상권 편의점들이 모바일을 활용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고객 편의 서비스들을 확대하며, 골목의 신개념 복합생활공간이자 다양한 서비스들의 거점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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