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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 개최..게임, 건강, VR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 콘텐츠 선정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11.26 18:37 / 수정 2019.12.14 21: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중소 콘텐츠 개발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주최하는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이 25일 개최됐다.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주관하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지역 진흥원이 후원에 나섰다.


이번에 수상한 9개 기업들은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특히 '판다독 백화점을 부탁해!', '걸스워즈:새로운 세계' 등 게임 콘텐츠는 원스토어 사전예약 서비스와 베타게임존 입점 서비스를 지원받아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LINE 퍼즐 에브리타운'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4위를, '로드투발러:월드워2'는 글로벌 구글플레이에서 전략게임 분야 3위까지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에서는 게임 콘텐츠 외에도 골전도 헤드셋과 연동한 청각 관리 애플리케이션 'ETEREO', VR 기술을 활용해 식물의 성장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식물박사 VR 옥수수성장',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는 '투어플레이' 등 다양한 스마트콘텐츠들이 선정되어 혜택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로드투발러 : 월드워2'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외 8개 개발사들의 수상 및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고진 회장은 "5G 서비스가 산업의 전 분야에 융합하면서 대규모 미래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도 변화와 혁신 속에서 민간과 정부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9개 콘텐츠들은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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