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 中 최대 투자사와 1조원 규모 펀드 설립…신사업 발굴

등록 2019.12.02 09:11
등록 2019.12.02 09:11


SK그룹이 중국 최대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공동투자 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국 지주회사인 SK차이나는 최근 이사회에서 힐하우스캐피털과 1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SK차이나가 1000억원, 힐하우스가 9000억원을 각각 출자하는 형태다.

힐하우스는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美團) 등에 투자했다.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해당 펀드는 중국 시장에서 SK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키우는 데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K그룹 신사업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벤처, 스타트업 등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틀조선TV 김종훈 기자
  • Copyright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