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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퇴원…소공동 거소로 복귀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19.12.10 15:50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조선DB

탈수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4일만에 퇴원했다.

10일 롯데지주는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이 이날 오후 퇴원해 서울 소공동 거소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사단법인 선) 측은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 측과 협의 후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올해 7월에도 건강 악화로 아산병원에 입원해 영양 공급을 위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고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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