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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건설 사내이사직 사임…"책임 경영 강화"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07 09:55

"대법원 집행유예 판결에 따른 책임 통감"

신동빈 롯데 회장/롯데지주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건설 사내이사에서 2년 9개월 만에 물러났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신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대법원 집행유예 판결에 따른 책임과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서내이사직 사임으로 신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에프알엘코리아 등 8곳에서 등기임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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