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시사프리즘]코로나19, 시장을 강타하다. 자영업자들의 애타는 육성 독점중계

[임상재 기자]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13 17:14

[공병호의 '시사프리즘' 주요내용 요약]


우한폐렴이 가득이나 어려워진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 1000일, 현장 경기는 싸느라게 식은 상태에서 또 한번의 큰 충격이 우한 폐렴이다. 사람들이 가능한 집에 머물고, 사회적 모임 등이 사라지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충격에 가깝다.


[우한폐렴 파급효과-여론조사]
- 실시기간 : 2020년 2월 11일 오후 3:00까지 약 2일 동안 실시되었다
- 여론조사 참가자: 4만5천명
- 대상: 공병호TV  커뮤니티에서 자영업이나 기업종사자들과 관련자
- 의견 제공자: 722명


[여론조사 질문지]
이 질문은 자영업이나 기업 종사자들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태가 알려지면서 고객들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매출이나 고객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가능하면 특이사항에 대한 의견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1) 매출이 20% 미만으로 줄었다 (7%)
(2) 매출이 20~50% 정도 줄었다 (15%)
(3)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 (76%)
(4) 매출이 오히려 늘었다(특수로 인함) 2%


[결과 해석]
(1) 76%가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고 답변했다. 이는 이미 깊은 불황으로 매출이 급락한 상태에서50% 이상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는평상시를 염두에 두면 70~80% 이상 줄어든 경우를 듯한다
(2) 답변에 응한 일부 분들은 50% 이상 줄었다 보다는 오히려 구간을 1~2개 이상을 만들어서 답변을 하도록 했어야 했다는 지적을 한다. 그만큼 매출액이 반토막 난 경우로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매출 급감으로 고통을 겪는 사업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3) 현재로서는 얼마나 지속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우한폐렴이 거래 급감, 매출 급감 등으로 경제에 매출 급락, 성장률 하락이라는 큰 충격을 이미 가져왔고 앞으로 이같은 충격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총 722명이 의견을 남겼는데 이들 가운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1. 전은Y
백화점에서 매장운영하고있습니다
우한폐렴터지고 나서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거의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2. 보노
음식점을 오래했는데
수년동안 일정하던 지나해
초부터 매출이 기적처럼 떨어지더니
이젠40프로정도 줄었습니다
우한폐렴도 문제지만
반시장경제로 진작폭망했습니다


#3. 죄다자바
전자부품 시장은 중국 심천이 가장 크고,
대개 심천에서 수입하여 국내 제조업체 또는
부품시장에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한달 이상 놀고 있고, 18일부터 업무 개시라는
회신은 있으나, 이후도 재개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매출은 80%이상 줄었습니다.


#4. 빨강머리앤
저희 편의점 매출도 40%정도 감소 했습니다.


#5. 윤윤S
50%만 줄었어도 양반입니다몇프로 라는 말이 의미 없을 정도로초토화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저뿐 아니라 제 주변 장사하는 사람들 공통입니다


#6. ys Kim
미용성형쪽에 종사 합니다.
우한 폐렴때문에 문의 전화도 없고 전화 없으니 예약도 없고
있던 예약도 열 난다고 취소되고...


운영한지 16년째인데 작년 9월경부터 많이 안좋은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들 인건비는 너무 많이 상승 되고
놀때는 좋아하고 조금만 바쁘면 힘들다고 나가고..
참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7. H. K. Yoon
마트에서 미용실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습니다.
물론 미용실 고객도 평소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고정비용을 감당할 일이 너무 걱정됩니다.


#8. Esther Suh
커피전문점을 하고 있습니다
제법 큰 평수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3/1로 둘었습니다


자영업이 이렇게 힘든 줄미쳐 몰랐습니다
저는 물론이고직원들과 알바들을 어찌
먹여 살려야할지 큰 걱정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힘들게 할 줄은상상도 못했습니다


#9. 가수지망생
안경원합니다
매출기본30프로이상 다떨어지고 폭망입니다 ㅜㅜ
우울한 요즘입니다 문정권 짜증납니다ㅜㅜ


#10. brillian joy
유통업 14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요즘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말이 아니고
정말 매출이 70퍼센트가 넘게 줄어들었습니다이
런 상황이 얼마나 더 갈런지막막합니다
이런 현실에서도 중국 북한 생각뿐인
정부 하는말들 듣고있으면 정말울화통이 터집니다


#11. 샤론꽃
문구업 경영 20년에 이런 매출 감소는 처음입니다
대학생들도 시간 쪼개기 알바로는 벌이가 안되고
여학생들이 다시금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 실정입니다


무엇 보다 우한폐렴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들은 매출이 확줄었습나다


#12. 소망
저는 공장에 잡자재용품을 납품하는데요
공장사장님들마다매출이줄어죽을지경 이라고해요
당연히 저도 마찬가지로.
매출이 반이 줄었어요 보통일이 아닙니다심각해요


#13. 조자R
50,60년대 보릿고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업이 하루이틀 이면 끝나는 공정인데
이도시 저도시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식당 여관등 그도시에서 해결합니다
어느곳 하나 아우성입니다 힘들고 못살겠다고
보릿고개가 따로없는것 같습니다


#14.  Kim탄지
14.작은 약국을 하고있습니다
병원오는것을 꺼려서 처방 환자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마스크 특수로 매출이 늘것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요즘은 국내생산 공장에서 물량이 대부분 중국으로 빠져나가 국내량이 매우 부족하니 가격이 오릅니다. 저같은 작은약국은 오른 가격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국내수용분의 대부분은 조달청에 들어가서
공무원들과 큰 기업들이 싹슬이 합니다.일
반인들은 가격은 오르고 구할수있는 품목도 매우 한정적입니다.
대만처럼 내수로만 사용할수있도록 해야할것입니다.서민만 고생입니다.


#15. 정수Y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매출이 50%이상
급감하였습니다.주 52시간제 영향으로 거리에 사람이
없는데 ㅠㅠ 소주성이라는 말도 안되는정책으로 국민들만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16. 최동근
백화점의류 중간관리(자영업)하고 습니다.  문정권 들어오면서 최저임금 급격인상 여러 가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힘들게 일하는 자영업을 폭망하게 만들고 이제는 중국폐렴으로살길이 막막합니다. 정확히 출이 반토막 났습니다.모든정책을 올스톱 시켜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게탄핵시키는게 나라가 살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