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이성민·심은경 TF팀 결성, 유태오 먹튀 막을까?

[권연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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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3 20:30

‘머니게임’ 고수·이성민·심은경·최웅·조재룡이 바하마의 먹튀를 막을 ‘한국형 토빈세TF팀’ 완전체를 결성했다.

‘이 시대에 필요한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명드 반열에 오른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한국형 토빈세 TF팀의 극비 합숙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제공=tvN

지난 ‘머니게임’ 9회에서는 채이헌(고수 분)이 허재(이성민 분)와 손을 잡은 이유가 바하마의 먹튀를 방지하는 ‘한국형 토빈세’를 추진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면 이 같은 움직임을 파악한 바하마의 유진한(유태오 분)은 한국 시장 철수를 서둘렀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천문학적인 손실을 떠안을 위기에 놓였다. 이 가운데 이혜준(심은경 분)이 자신을 향한 유진한의 호감을 이용, 정보원 역할을 자처하며 TF팀에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TF팀 완전체의 밤샘 합숙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고수-이성민-심은경-최웅(한상민 역)-조재룡(조희봉 역)은 기재부 사무실이 아닌 외딴곳에 아지트를 마련한 모습. 빼곡한 서류 더미에 둘러싸여 비밀스러운 회의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이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해 보는 이를 긴장케 한다. 이에 바하마에 맞서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브레인들이 펼칠 속도전에 궁금증이 커진다. 동시에 심은경의 합류로 비로소 완전체를 이룬 ‘한국형 토빈세TF팀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10회가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