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PC 쉐이크쉑, 22일 용산 HDC아이파크몰에 12호점 연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21 13:59

'게임 파크' 콘셉트 연출…전자상가 자리했던 특성 고려

쉐이크쉑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점/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오는 22일 서울 용산 HDC아이파크몰에 수제 버거 매장 '쉐이크쉑' 12호점을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HDC아이파크몰 1층에 위치한 쉐이크쉑 12호점은 421.8㎡ 크기에 182석 규모로 과거 전자상가가 자리했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게임 파크' 콘셉트로 연출했다.


크리에이티브 영상 스튜디오 2Grey와 협업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쉐이크쉑 뉴욕 1호점에서 용산 아이파크몰점까지 행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도 전시한다.


용산 아이파크몰 쉐이크쉑 12호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메뉴 외에도 한국 대표 식재료인 된장을 가미한 카라멜 소스와 달콤한 카라멜 팝콘, 고소한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 디저트 아이 팝핀 등을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KTX 이용객과 쇼핑객을 비롯해 관광객도 즐겨 찾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5년 미국 쉐이크쉑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싱가포르 현지에 쉐이크쉑 매장 2개를 열고 운영 중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