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시사프리즘]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코로나19 민심은 이렇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05 15:20

[공병호의 '시사프리즘' 주요내용 요약]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나라 전체가 난리다. 무엇보다 대구 경북지역에 계신 분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언제까지 갈지 그리고 그 파급효과는 어떨지 인간의 눈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가를 살펴본다.


[코로나19-여론조사]
코로나가 얼마나 갈 것으로 보십니까?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2~3주 정도가 절정이 될 것 이후 한풀 꺾일 것이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1. 시작: 2020.3.2. 오전 3:00
2. 종결: 2020.3.3. 오전 11:00
3. 참가자: 7만9000여명
4. 의견제시자:909명


[코로나19 여론조사 결과]
(1) 향후 2~3주 절정을 그린 다음 사그라들 것이다 (22%)
(2) 최소한 여름까지는 갈 것으로 본다 (25%)
(3) 상당히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53%)


그렇게 오래갈 것으로 내다보는 이유는 정부의 무책임한 대책 때문이다라 답한다. 한마디로 국민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들이 내린 가설이나 추론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기 때문에 53%나 되는 사람들이 "상황이 오래 지속될 것이다"라는 전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생각]

#1. 장현정 (871)
정부가 하는 꼬라지 보세요.
지금도 중국사람 입국금지 못하잖아요.
오래 가길 바라는것 같아요.


#2. 이석호 (640)
장기화를 막으려면 효율적인 대처와 정확한
경로차단이 바탕이되어야 합니다
현 정책으로는 단시간에 사그라 들리 없다고 판단합니다

#3. 이석호 (564)
전문가 협회 말을 듣지 않으니
해결되려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4. JW디자인연구소 (273)
온 국민이 염원하는 것은 무서운바이러스 빨리종식되길 진정바라지만..
바이러스 특성상 변의성을보이므로여름잠깐주춤했다가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또 다른 신종바이러스로 변형을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음으로 내년까지 갈듯합니다. 이젠 바이러스전쟁시대가 올지도..올여름 잠깐 주츰했다가 내년까지 충분히 갈수있다고 생각하므로 장기전 태세로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듯 합니다
국민생명과 연결된 것은 과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5. 혜일 (247)
이 정부의 무능한 대처가 상당히 오래갈 것 같습니다.
유학생 입국 중국차단 등 결정적인 역할이 부재중 내부 증식만 가열하니안타깝습니다


#6. kim sunghoon (156)
중국을 보면 답이 나온다
우안은 현재도 진행 중이고
통제가 철저한 북경 상하이도 쾌 감염자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언론통제라 모르고 있을뿐
우리도 장기전에 대비해야된다
만약 변종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 중국과 한국은 재앙이다


#7. 이승은 아동심리상담tv
중국인 입국만 막으면
이번달 까지만 고생하다가 소강상태가 될 것 같아요.
오래가면 나라는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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