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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오픈…"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31 14:42

편안함과 다채로움 갖춘 '컴포트 레저룸'…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신라스테이 삼성 야경/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의 12번째 호텔인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1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남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삼성은 전면에는 삼성동 코엑스, 뒷편에는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마이스(MICE)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도심속 화려한 야경과 한강 일대를 바라보며 음료와 차,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는 신라스테이 삼성의 시그니처다.


특히,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컴포트 레저룸'에서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컴포트 레저룸'은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했다. 여기에 모션베드를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호텔신라는 코로나 여파로 고객이 감소하고 확진자 투숙 등으로 인한 잇단 휴관 조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라스테이 삼성을 예정대로 개관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8일 주주총회에서 강조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신라스테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신라호텔의 품격 있는 가치를 내세우며 2013년 11월 동탄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삼성점은 전국에서는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20층에서 화려한 도심을 내려다보며 엄선된 메뉴와 신선한 음식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4월 30일까지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21층 실내 바 또는 루프탑 테라스에서 탁 트인 시티뷰와 한강 일대를 조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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