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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진시몬 ‘너나 나나’ 리메이크 4월 발매…8~9월에는 정규앨범도 발매예정

김정아 기자 ㅣ jungya@chosun.com
등록 2020.04.03 19:02

‘트바로티’ 김호중이 진시몬의 리메이크곡 발매를 예고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4월 안에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 중에는 정규앨범도 발매 예정이다.

사진 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너나 나나’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선보인 제2의 인생곡이자, 녹음할 뻔했지만 트롯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노래다. 김호중은 ‘너나 나나’를 통해 명불허전 가창력과 유쾌한 흥부자 면모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트바로티’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번 ‘너나 나나’는 영탁 ‘찐이야’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8~9월 중에 발표 예정인 김호중 정규앨범은 트롯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통해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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