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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고령친화기술개발 협력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19 14:41

고령층 근감소 예방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

매일유업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와 아주대학교 노인보건연구센터가 19일 매일유업 중앙연구소(MIC)에서 '고령친화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의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기술 자문, 장비 활용 및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 활동 등으로 고령 친화 기술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2018년 2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산하 연구소로 출범한 연구 조직이다.


시니어 계층의 주요 질환으로 주목받는 사코페니아를 연구하고 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학술 연구와 국내외 트렌드 리서치, 인체 적용 시험, 제품 개발 등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진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 인력, 기술력 등의 전반적 자산을 활용해 건강한 고령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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