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

[임상재 기자]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5.21 14:10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작품 공모…대상 상금 1천만 원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포스터/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에게 주어지는 1000만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여성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에는 총 1만9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동서식품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유명 작가의 온라인 문학 클래스 '멘토링 클래스'도 진행한다. 은희경, 이성복, 황선미, 김홍신 작가가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에서 기성작가들에게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지도 작가의 육성으로 멘토링을 들어보는 온라인 문학 라디오 '동서문학 멘토링 팟캐스트'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실력 있는 수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여성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동서문학상에서도 생생한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