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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창옥, 박찬호·혜민스님과 친분 공개! 최고의 투 머치 토커는?

권연수 기자 ㅣ likegoo@chosun.com
등록 2020.06.01 19:50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창옥이 박찬호·혜민스님과의 절친 인맥을 공개한다.

오늘(1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강연계의 BTS로 불리며 단독 강연쇼까지 개최한 언변의 달인 김창옥이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옥탑방에 문제아들’에서 김창옥이 박찬호 선수와 혜민스님과의 절친 모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73년생 소띠 동갑내기로 구성된 이 친목 모임의 이름이 ‘한우회’인 것이 밝혀져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는데, 멤버들은 “스님도 계신데 이름이 하필 한우회냐”라며 파격적인 작명 센스에 모두가 웃음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창옥은 당황해하며 “(한우)를 먹는 모임은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소띠가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서 ‘한우회’로 짓게 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 머치 토커 3인방의 조합에 옥탑방 멤버들은 “그러면 세 사람이 만나면 누가 가장 말이 많냐”며 궁금해했고, 이에 김창옥은 조심스레 ‘박찬호’를 꼽아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창옥X박찬호X혜민스님 3인방의 투 머치 토크 일화는 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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