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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입주자 사전방문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6.03 14:29

6월 말 완공 및 입주…"여수 웅천지구 대표할 레저 복합단지 기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전경/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에서 지난달 30~31일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528가구 중 499가구가 참여했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일정을 시간단위로 구분하고 상담 접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으로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배치했다.


이 단지는 주택,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이 완공돼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상 1~29층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5개동 348가구, 오피스텔 1개동 180실로 조성됐다. 고급리조트와 상가가 결합한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단지 3면이 남해와 접해 있어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 등이 있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10월 분양 당시 평균 8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3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파노라마 바다조망에 갖춘 복합레저단지로서 여수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단지"라며 "입주예정자 분들이 사전점검 후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빨리 입주하고 싶다는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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