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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신박한 정리' 신애라가 선사하는 '인생을 바꾸는 변화'

이우정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6.29 17:30

'신박한 정리' 첫 방송 / 사진: '신박한 정리' 예고 영상 캡처

신애라가 정리를 통해 '인생 카운슬러'로 변신한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말 그대로 신박한 조합을 완성했다. "정리를 하다 보면 진솔한 나를 찾게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뗀 신애라는 "필요치 않은 욕심, 허세, 수치심 등 많은 것들을 덜어내고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 우선순위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고 정리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다.

맥시멀리스트의 아이콘 박나래는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제 삶이 조금씩 변화했다. 정리를 하면서 인생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인생 정리가 된다"며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신박한 정리'의 막내이자 첫 의뢰인 윤균상의 집을 방문해 본격적인 정리를 시작한다. 스스로를 미니멀리스트라고 생각했다는 윤균상은 막상 보니 그렇지 않았다고.

이후 세 사람은 집을 정리하고픈 스타들의 삶을 바꾸는 정리 카운슬링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곤 PD는 스타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의뢰도 받을 생각이라고 밝힌바, '신박한 정리'가 안방극장에 어떤 의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연예계 대표 살림꾼 신애라와 비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박나래, 이 둘의 간극을 채워줄 윤균상의 케미스트리는 오늘(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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