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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7월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7.03 14:39

전용면적 21~128㎡ 570실 및 근린생활시설 구성…바다 조망권 특화 단지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원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비교적 자유롭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실제 전체 객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 속초의 유명 관광지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쉽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 개발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용산~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가칭)은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용산역까지 7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며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최근 불어 닥친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청약 관련 규제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주 때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중도금 납부 제로'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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