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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뽕숭아학당' 임영웅, 조용필 변신→영탁 노래에 김수미 울컥…2주 연속 상승세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8.06 13:27

'뽕숭아학당'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 트롯맨 F4와 김수미가 특급 케미를 뽐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3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로, 지난 11회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와 김수미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수미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정원 콘서트를 꾸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잔치 오프닝으로 박윤경의 '1.2.3.4'를 불러 흥을 돋웠다. 이어 김수미에게 감사봉과 기념 반지, 왕관을 선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날 김수미는 1986년도에 받은 MBC 연기대상 트로피를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영탁이 김수미를 위해 그의 최애곡 'Non, Je Ne Regrette Rien'을 불렀고, 김수미는 노래를 감상하다 울컥하며 영탁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어 트롯맨 F4는 건강 상태 진단에 나섰다. 스스로도 "건강상태가 비상"이라고 느꼈던 트롯맨 F4는 김무열 보디 마스터로부터 "네 명 모두 건강 적신호"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무열 보디 마스터는 곧바로 신의 손 처방을 시작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목과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혈색과 눈의 총기를 얻는가 하면, 마이크 마사지 법까지 배웠다. 영탁은 '찐이야'로 잃었던 오른쪽 어깨의 유연성을 되찾으면서 360도 엄지척 안무를 선보였고, 시청자에게 텔레비전을 보며 리모컨으로 할 수 있는 초 간단 마사지 등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수요 예능 2위는 5.0%를 기록한 SBS '트롯신이 떴다'가 차지했다. 이날 기록은 자체 최저 성적이다. 뒤를 이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8%, MBC '라디오스타'가 4.4%를 기록하면서 수요 예능 2위 자리를 위협했다.

◆ 5일 방영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라디오스타' 4.4% (0.1%▼)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4% (0.6%▼)
· SBS '트롯신이 떴다' 5.0% (3.1%▼)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8% (0.5%▼)
· TV CHOSUN '뽕숭아학당' 13.5% (0.6%▲)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1% (0.1%▼)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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