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사진: tvN 제공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반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측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세 청춘,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청춘의 빛나는 한순간을 포착했다. 모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한 공간에 있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반짝이는 눈빛이 흥미를 유발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쇼를 준비하는 세 사람의 열정은 백스테이지에서도 환하게 빛난다. 무엇보다 '오늘의 청춘기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키워드로 풀어낸 세 청춘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청춘 '원해효'로 변신한 변우석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해효는 사혜준의 친구이자, 함께 배우라는 꿈을 키워나가는 인물. "내 힘으로 성공했단 걸 보여주고 싶어. 그거 하나만은 존중해줘"라는 문구는 배경보다 자신의 노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고 싶은 그의 마음을 대변한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원해효. 친구이자 선의의 라이벌인 사혜준과 함께 배우의 세계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며 성장할 이들의 '브로케미'도 기대감을 더한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꿈과 현실 사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는 청춘을 그려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시너지는 대단하다.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도 높일 것"이라며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이들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