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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DXi 4.1’ 발표, 전체 백업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8.18 15:26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는 오늘, 디스크 기반 백업 및 중복제거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성능 향상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관리 SW인 ‘퀀텀 DXi 4.1’을 발표했다. ‘DXi 4.1’ 소프트웨어는 백업 및 복원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DXi 4.1은 ‘빔 백업 및 복제(Veeam Backup & Replication⑩) v10’의 새로운 초고속 복제 기능인 ‘패스트 클론(Fast Clone)’을 함께 사용하여 빔(Veeam) 환경에서 초고속으로 통합 풀 백업(synthetic full backups)을 지원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의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DXi4800 및 DXi9000 백업 어플라이언스 고객은 무료로 DXi 4.1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증분 백업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백업 어플라이언스에서 통합 풀 백업(synthetic full backups)을 실행하면 시스템 성능과 네트워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퀀텀 DXi 4.1 소프트웨어’는 빔 백업 및 복제 v10 패스트 클론(Veeam Backup & Replication v10 Fast Clone)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통합 풀 백업(synthetic full backup)의 성능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패스트 클론(Fast Clone) 기능은 파일간 데이터 블록을 복사하는 대신, 데이터 볼륨의 기존 데이터 블록을 기반으로 파일이 수정된 경우에만 해당 블록을 복사한다. 이를 통해 통합 풀 백업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디스크 공간 요구사항과 스토리지 장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퀀텀의 자체 테스트 및 초기에 구축한 고객 사례를 보면, 퀀텀 DXi 소프트웨어와 빔 패스트 클론(Veeam Fast Clone) 기능의 결합을 통해 대규모 VM(가상머신)을 위한 통합 풀 백업을 몇 시간이 아닌 단 몇 분 내 실행할 수 있었다.

이제 퀀텀 DXi 시스템에는 퀀텀 시스템과 퀀텀 제품 및 서비스 전문가간 엔드-투-엔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도구인 ‘퀀텀 CBA(Cloud-Based Analytics,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된다. 퀀텀의 CBA 소프트웨어는 관리자가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포털을 통해 시스템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 CBA 에이전트가 DXi 백업 시스템에서 활성화되면, 이 시스템은 텔레메트리(telemetry, 원격측정신호) 및 로그 데이터를 퀀텀 CBA 소프트웨어로 전송하여 시스템 및 환경의 상태 및 통계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중앙 포털을 관리자에게 제공하며, 백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인(proactive)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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