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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시대’에도 ‘목소리’가 팔린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8.18 15:28

유튜브, 넷플릭스 등 ‘보는’ 콘텐츠 강세 속에서 ‘듣는’ 틈새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오디오 콘텐츠는 초기 팟캐스트를 중심으로 시사·정치 분야에 집중됐으나, 최근 오디오 북부터 예능, 음악, 명상, 그리고 ASMR까지 MZ 세대들이 주목하는 다양한 소재들로 소비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오디오 콘텐츠만의 장점은 영상 콘텐츠보다 가볍게 접하거나 소비할 수 있고, 콘텐츠를 즐기면서도 다른 일을 하기 수월하다는 점이다. 오디오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하드웨어부터 플랫폼까지 관련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로지텍은 지난 달 27일 오디오 기술과 디자인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온 글로벌 마이크로폰 브랜드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 이하 블루)’를 한국에 공식 론칭 했다. 로지텍 산하의 블루는 25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스튜디오 마이크와 레코딩 관련 제품으로 유명 뮤지션과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며 해당 분야 넘버원(No.1) 프리미엄 USB 마이크로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블루는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1인 미디어 시장과 오디오 콘텐츠에 글로벌 수준의 높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블루 론칭과 함께 선보인 베스트셀러 모델 예티(YETI)는 스튜디오급 음질을 전달하면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USB 마이크다. 네 가지의 패턴 설정으로 보컬 녹음,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운드 환경에 맞게 스튜디오급 레코딩이 가능하다. 레코딩 환경에 감성을 더해줄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예티X’, ‘예티 나노’, 그리고 ‘스노우볼 아이스’ 등의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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