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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잼 개발 작품 중 일부 ‘BIC 페스티벌 2020’ 전시 기회 제공…뜨거운 관심에 대기자까지 발생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8.20 13:01 / 수정 2020.08.20 13:02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BIC 온라인 게임잼 2020(Make Play Jam_3rd Adventure)’이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게임잼은 게임 인재들이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 및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어진 주제와 한정된 시간 동안의 개발을 통해 게임 인재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개발 환경의 변화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3회차를 맞이한 ‘BIC 온라인 게임잼’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공간인 디스코드에서 개발 및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 모두 온라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다. 이후, 게임잼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별도의 시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참여자와 일반 대중 모두 개발된 작품을 시연해볼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의 경우 24일 13시부터 9월 6일 18시까지 열린다.

특히,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대 3개 작품의 경우, 올해 개최되는 ‘BIC 페스티벌’에 전시할 수 있는 자격이 제공된다는 소식에 개발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월 13일 모집을 시작한 지 단 이틀 만에 100명의 참가자가 참여를 신청하며 대기자까지 발생했다.

BIC 조직위원회는 게임잼에 참여하는 참가자가 원활하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간식 및 디지털상품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게임인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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