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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퍼즐 월드’모바일 게임, 레몬맛 쿠키 업데이트 실시

앱피타이저 오경희 기자 ㅣ
등록 2020.08.31 12:05 / 수정 2020.08.31 16:46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개발 스튜디오 젤리팝게임즈㈜(대표 최민석)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쿠키런: 퍼즐 월드가 ‘레몬맛 쿠키’가 등장하는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4번째 메인 에피소드인 ‘짜릿한 실험'이 새롭게 열렸다.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되면서 30개의 레벨이 오픈됐고, 일주일 뒤 30개 레벨이 추가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확장을 통해서 쿠키런 퍼즐 월드는 게임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몬맛 쿠키는 차가운 실험실에서 전기 실험을 하다가 탄생한 시고 따끔한 맛의 쿠키로, 부스터를 사용하면 강력한 전기가 세로로 퍼지며 7칸을 터뜨린다. 스킬 사용 범위에 장애물이 있다면 옆으로 꺾여서 스킬이 발동된다. 짝꿍 펫 레몬전지를 사용하면 시작 시 15%의 확률로 쿠키 부스터 1개를 생성한다.

레몬맛 쿠키 출시를 기념해 ‘레몬맛 쿠키 패스' 이벤트가 2주간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 중 레몬맛 큐브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상점에서 쿠키를 구매하면 쿠키 패스가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전세계 유저들과 경쟁을 펼치는 챔피언스 리그 시즌3가 시작됐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메달 교환소에 레전더리 등급의 바다요정 쿠키가 추가되었다. 바다요정 쿠키의 부스터를 발동시키면 바다요정 검이 소환되고, 목표에 차가운 물보라를 일으켜 주위의 11칸을 터뜨린다.

메달은 챔피언스 리그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어지며, 모은 메달은 메달교환소에서 바다요정 쿠키를 비롯한 쿠키 과자곰, 크리스탈, 하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이벤트로 소다맛 쿠키가 주최하는 ‘신나는 서핑 대회'가 진행된다. 16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메인 에피소드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 중 획득한 서핑 티켓을 통해 이벤트에 진입할 수 있다.

이벤트 화면에서 서핑하기 버튼을 누르면 서핑 티켓이 소모되면서 자동으로 서핑이 시작된다. 적당한 타이밍에 STOP 버튼을 터치해 서핑을 종료한 후 이동한 거리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서핑을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랭킹 그룹에 참여하게 되고, 서핑 성공 시 랭킹 점수에 따라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또 서핑 도중 일정 확률로 미스터리 박스를 획득할 수 있고, 크리스탈 30개를 사용해 오픈하면 하트, 아이템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쿠키런: 퍼즐 월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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