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내 순수 품종 쌀 '친들미' 출시

[조은주 기자]
eunju@chosun.com
등록 2020.09.11 15:13

코로나 장기화로 집밥 트렌드 지속…순수 국내 개발 품종 운영 확대

국내 순수 품종 쌀 '친들미' 이미지/롯데마트 제공


최근 코로나로 외식을 꺼리고 집에서 직접 밥을 해먹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그에 따라 좋은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마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쌀을 선보이기 위해 서천에서 재배되는 국내 순수 품종 쌀인 '친들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친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로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서천지역에서 자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찰기가 있고 쌀벌레 및 병충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쌀 품종이라고 하면 고시히카리, 신동진, 오대, 삼광 등의 품종들이 잘 알려져 있지만, 해당 품종 이외에도 품질과 맛이 뛰어난 국내 순수 개발 품종들이 많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 순수 개발 품종 쌀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보편화 하기 위해 대형마트 중 단독으로 친들미를 운영한다. 또한 친들미 이외에도 새청무, 영호진미 등 순수 국내 개발 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란 롯데마트 건식품팀 MD는 "최근 집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양질의 쌀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국내 농가들이 좋은 품종의 쌀을 개발하고 재배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친들미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개발 품종 쌀 운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