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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홈술족 증가에 소형냉장 수요 급증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20.09.14 14:11

이마트 일렉트로맨, 150ℓ용량 냉장고 출시

이마트는 오는 17일 1인가구와 홈술족을 겨냥해 150ℓ 용량의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ℓ'는 냉장 냉동실이 구분돼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는 냉동이 가능한 소형 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용량은 각각 냉장실 98ℓ, 냉동실 52ℓ로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상단에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자식 온도제어, 간냉식 냉기제어 기능을 통해 성에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A/S는 전국 70여개 위니아 대우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는 1인가구, 홈술족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만여대가 판매돼 전체 소형 냉장고 매출을 견인했다.


이마트 전체 냉장고 판매량에서 300ℓ 이하 소형 냉장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렉트로맨 냉장고 출시 전인 2018년엔 2.9%에 불과했지만, 출시 후 9.5%까지 상승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의 인기 요인은 원룸 등 작은 평수에 주로 거주하며 배달 음식을 선호해 최소한의 음식만 보관하는 1인가구의 니즈와 부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증가로 '술장고'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맥주 전용 냉장고 '비어텐더'는 올해 4월 출시 후 현재까지 9200개가 판매되었으며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와인 전용 냉장고 '더 와인셀러'는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00여개가 판매됐다.


박혜리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대형 냉장고가 주류인 시장에서 1인가구를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풍을 개발해 선보일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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