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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놀면 뭐하니?' 역술인 만난 지미 유, 환불원정대 매니저 베일 벗는다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9.19 07:00

'놀면 뭐하니?' 예고 / 사진: MBC 제공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매니저가 베일을 벗는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 유와 함께 환불원정대를 서포타할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계약을 마친 지미 유(유재석)는 자신과 함께할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는 주변의 제작자들과 멤버들의 추천을 받은 5명 양세찬-조세호-정재형-광희-김종민과 1 대 1 면접을 치른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최종 합격한 매니저를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상민이 추천한 김종민을 비롯해 정재형, 광희, 양세찬, 조세호뿐 아니라 천옥이 바랐던 소지섭, 송중기 등 예능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던 톱 배우들의 이름까지 거론된바,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가 증폭된다.

특히, 지미 유는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역술인까지 찾아간다고. 그곳에서 지미 유가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지, 환불원정대를 제대로 서포트할 최종 합격자는 누굴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만옥(엄정화)의 집에 모인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회동 2탄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진실게임에서 서로를 향해 질문을 쏟아낸 상황.막내 실비는 맏언니 만옥에게 '숨겨 놓은 남자가 있느냐'며 거침없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 중에 내가 제일 잘 나간다?'는 질문이 등장했는데, 과연 멤버들이 내놓은 대답은 무엇일지, 또 이 대답이 진실일지 거짓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환불원정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천옥과 은비는 자신이 경험했던 잊지 못할 스케줄을 털어놨다. 먼저 은비는 군대를 두 번 다녀온 썰을, 천옥은 구멍 난 배로 어두운 밤 한강을 건넜던 썰을 풀어내며 과거 활동의 고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만옥의 남자친구 만들기'에 나선 실비는 "요즘 핫한 사람 있어요!"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람을 보여줬는데, 천옥도 인정한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환불원정대의 매니저와 네 멤버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19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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