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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측, "軍 훈련 중 좌측 무릎 연골 손상으로 수술…보충역 편입"[전문]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9.25 15:22

용준형, 공식입장 전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용준형 측이 용준혁의 보충역 편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용준형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며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맞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용준형은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현역 복무를 이어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이에 심사를 거쳐 보충역으로 편입해 지난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 이후 2017년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친구 정준영으로부터 성관계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 받은 사실을 시인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 용준형 보충역 편입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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