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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9.25 16:18

전용면적 21~49㎡ 총 450실규모…경기융합타운 등 배후수요 확보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히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센트럴타운에는 현재 개발 중인 경기융합타운을 비롯해 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융합타운 조성으로 유발되는 취업 인원은 1만4106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법조타운에서 근무하는 고소득 종사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원룸형인 전용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전용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투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49㎡는 3베이 구조에 투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주요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 직장과 가까운 오피스텔은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거주를 목적으로 한 실수요도 충분하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높게 나타난다"며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 출퇴근이 편리해 투자수요와 실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텔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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