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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0.05 19:32

/통영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9시 17분경 경남 남해군 세존도 남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선원과 이를 태운 선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와 B호에서 불법체류자가 승선 중이라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세존도 인근에서 조업 중인 A호와 B호 상대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검색을 결과 A호에 승선하고 있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선원 1명을 불법체류자로 검거해 이에 대한 A호 선장의 진술을 확인했다.


검거된 불법체류자 C씨(남, 38세, 베트남)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입항하였으며, 현재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천출장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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