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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정동원 모델 신규 '리챔' TV 광고 공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16 14:49

트로트 풍 노래와 신나는 안무로 '리챔' 브랜드 컨셉 표현

정동원을 모델로 한 신규 '리챔' 광고 화면/동원그룹 제공

동원F&B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신규 '리챔'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F는 트로트풍의 중독성 있는 CM송과 함께 제작돼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셉트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트로트 리듬에 맞춘 정동원의 신나는 안무와 구성진 목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설명이다.


동원F&B는 신규 CF 영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광고 티저 영상을 팬들에게 선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동원F&B는 정동원을 브랜드 모델로 섭외해달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7월 동원참치와 동원샘물의 CF 모델로 정동원을 선정했다.


이후 정동원 모델의 동원참치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동원F&B는 동원참치와 동원샘물에 이어 리챔의 CF 모델로 정동원을 발탁하며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동원F&B의 리챔은 국내 고급 캔햄 시장에서 최초로 저염 콘셉트를 들고나와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췄다.


동원F&B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로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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