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16일 전남 순천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는 펜트하우스다.

단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다. 사업지 서쪽에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한다. 일부 가구는 동천, 봉화산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인접하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이 자리한다. 또한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개발이 예정돼 있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반경 1.5㎞ 내에는 성동초, 향림중, 매산고, 매산여고, 순천대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끈다. NC백화점,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순천시청 등 관공서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닿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이 적용된다. 순천 최초로 대림산업의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선보인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을 극대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설계 평면이다.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도 적용했다. 층간소음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난방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이중 창호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돕는다.

또한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4베이 맞통풍 평면 구성(전용 84㎡A·C, 112㎡A)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전용 110㎡ 6가구는 5베이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16~19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40여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시 37.5도가 넘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공개한다. 입지 및 미래가치 분석 영상에서는 김문성 순천 청암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부동산 전문 유튜버 김제경 소장이 출연한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가곡동 359-3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