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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해 리뉴얼 한 ‘현대해상 다이렉트’ 앱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0.11.11 16:09 / 수정 2020.11.11 16:10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
금융분야 다이렉트보험부문 |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해상 다이렉트 모바일 앱’

좀 더 빠르게, 좀 더 간편하게 나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알 수 없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이 기사를 주목해야 한다. 평범한 직장인인 A 씨는 보험 상품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그러던 중 ‘현대해상 다이렉트’ 앱을 알게 되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 이성재)은 온라인보험 상품 가입이 모바일을 통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올 한해 ‘현대해상 다이렉트’ 앱을 통해 모바일 메인 UI/UX 리뉴얼, 업계 최초 시간 단위 맞춤형 자동차보험 상품 오픈, 스크래핑 기반 조회 서비스 개발, 카카오페이 본인인증 도입, 고객 특성 기반 담보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6월 ‘현대해상 다이렉트’ 앱 메인 화면을 리뉴얼 오픈해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각각의 상품 영역을 특화해 보험 콘텐츠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환했고 메뉴 구성과 디자인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해 고객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시간 단위 맞춤형 자동차보험 ‘타임쉐어 자동차보험’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1시간 단위로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 가입과 동시에 즉시 보장이 시작된다. 

현대해상은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위한 스크래핑 기술 결합도 시도했다. 자동차보험 가입 시 민원24의 가족관계입증정보를 자동으로 스크래핑해 특약 가입을 손쉽게 처리하도록 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스크래핑하면 건강나이를 산출하여 보험료에 적용시켜주는 건강보험도 올해 선보였다.

그 외에 고객의 운전 습관 및 가입 특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담보를 추천해주는 부가 담보 서비스를 개발했고, 모바일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본인인증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현대해상 담당자는 '앞으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만의 차별화 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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