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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김해공항 입국 재개 방안 마련해라”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15 21:14 / 수정 2020.11.15 21:19

다음달 초부터 입국 허용

/에어부산 제공

코로나 확산으로 입국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김해공항의 국제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


부산시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12월 3일부터 허용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영 중인 부산~칭다오(주 1회)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증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3일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파견 중인 김해공항 검역인력 복귀만이라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역민 편의를 고려해 김해공항 입국 재개 협조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산시는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입국자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4월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의 입국을 전면 금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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