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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결혼 3개월 만에 임신…"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1.19 15:48

강소라 임신 / 사진: 플럼에이엔씨 제공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일 마이데일리는 강소라가 최근 임신해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는 내년 4월 중 출산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소라 소속사 측은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당초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을 취소하고, 가족들과 식사 자리로 대체했다. 소속사 측은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 아니라, 복귀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강소라 임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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