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과장·왜곡 직무배제한 추미애 직권남용 고발”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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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4:04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허위사실 적시한 명예훼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배제하고 징계 청구한 6가지 근거/조선DB.

법무부 감찰 불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들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직권남용과 허위사실을 적시해 윤 총장의 명예훼손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25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을 직권남용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 장관이 주장한 징계 청구 혐의는 대부분 과장·왜곡됐다"며 "이를 근거로 윤 총장을 직무배제 조치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은 권한을 남용해 윤 총장의 권리 행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추 장관은 전날 6가지 비위 혐의를 들어 윤 총장의 직무 배제·징계 청구 조치를 했다. 이에 윤 총장은 "위법·부당한 처분"이라고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